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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et it be~!

딸 루나에게 일 여년간 건강하게 잘 커줘서 정말 고마워. 너의 출산이 워낙 드라마틱하여 엄마와 아빠는 매일매일을 조심하면서 너를 키웠단다. 어느 정도 네가 단단해 질때까지 무사하게 잘 크기를 기도하는 엄마 아빠의 마음은 정말 살얼음을 걷는 것 같았어. 네가 태어나던 8월 24일 밤 11시 45분이 아직도 생생해. 조산으로 인한 여러가지 위험부담을 익히 알고 있었기에, 태어나자 마자 들린 너의 울음소리를 듣고 아빠는 정말 기뻤단다. '폐의 기운이 잘 펼쳐지고 있구나!'라며 속으로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. 하지만 이후 너는 곧바로 인큐베이터로 갔고, 한 달여간 우리는 투명한 벽을 사이에 두고 너를 계속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. 빨리 태어나서 아직 심장과 폐 그리고 소화기 기능이 발달하지 않아, 온갖 관과 주사바..
일상, daily life
2019. 10. 21. 14:47